환율 안정세 1弗 1,300원대 유지

환율 안정세 1弗 1,300원대 유지

입력 1998-03-25 00:00
수정 1998-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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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천300원대에서 이틀째 움직였다.그러나 주가는 연 3일째 하락,종합주가지수 510선이 무너졌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천355원에 거래가 시작돼 1천375원에 마감했다.25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올들어 최저치인 1천400원40전으로 24일보다 1원90전 낮다.3년만기 회사채는 18.5%로 보합세였으나 하루짜리 콜금리는 22.83%로 0.5%포인트 떨어졌다.

주식시장에서는 환율하락에 따른 외국인들의 참여 저조로 관망세가 확산되며 하락세로 출발,장 중 한 때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후속 매수세가 이어지지 못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47포인트 떨어진 508.43.기아자동차와 기아차판매,한라그룹의 한라시멘트와 한라건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吳承鎬·李順女 기자>

1998-03-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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