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7일 경인운하 건설 민자사업자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현대건설 등 13개 민간업체(가칭 경인운하주식회사)를 선정,발표했다.대구∼대동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는 (주)대우 등 12개 업체(가칭 대구∼대동간 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선정됐다.
경인운하는 한강의 행주대교 아래쪽인 경기도 김포군 고촌면과 서해안의 인천시 서구 시천동을 잇는 사업이다.경인운하(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4년6개월 동안 총 1조4천47억원을 투입해 길이 18㎞,폭 100m,수심 6m 규모의 운하를 건설한다.주요 시설로는 서울터미널(56만평)과 인천터미널(86만평),갑문 5기(한강 2기,인천 3기) 등이 설치된다.인천 북쪽 사토장 16만평에는 공업단지,남쪽 사토장 38만평에는 관광단지가 각각 조성된다.<육철수 기자>
경인운하는 한강의 행주대교 아래쪽인 경기도 김포군 고촌면과 서해안의 인천시 서구 시천동을 잇는 사업이다.경인운하(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4년6개월 동안 총 1조4천47억원을 투입해 길이 18㎞,폭 100m,수심 6m 규모의 운하를 건설한다.주요 시설로는 서울터미널(56만평)과 인천터미널(86만평),갑문 5기(한강 2기,인천 3기) 등이 설치된다.인천 북쪽 사토장 16만평에는 공업단지,남쪽 사토장 38만평에는 관광단지가 각각 조성된다.<육철수 기자>
1998-03-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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