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합】 러시아는 미국과의 제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Ⅱ) 체결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 종류의 신형 전략핵미사일과 중거리 미사일을 개발중에있다고 프랑스의 르몽드가 12일 보도했다.
르몽드는 프랑스 관계전문지 ‘항공우주’를 인용,러시아가 현재 ‘토폴M’ 및 SSNX28형 등 두 종류의 지대지 전략핵미사일을 개발중이며 아울러 걸프전에서 사용됐던 스커드 미사일의 후신격인 SS26미사일을 금년중 실전배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측에 SS27로 알려져 있는 토폴M 미사일은 이동식격납고(사일로)에 보관되며 무게 47.2t에 약 5백50㏏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있는데 이는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핵폭탄의 30배에 해당하는 폭발력이다.
르몽드는 프랑스 관계전문지 ‘항공우주’를 인용,러시아가 현재 ‘토폴M’ 및 SSNX28형 등 두 종류의 지대지 전략핵미사일을 개발중이며 아울러 걸프전에서 사용됐던 스커드 미사일의 후신격인 SS26미사일을 금년중 실전배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측에 SS27로 알려져 있는 토폴M 미사일은 이동식격납고(사일로)에 보관되며 무게 47.2t에 약 5백50㏏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있는데 이는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핵폭탄의 30배에 해당하는 폭발력이다.
1998-03-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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