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 연합】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12일 인도네시아의 국정불안으로 인해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S&P는 인도네시아의 외화 신용등급을 ‘B’에서 ‘B’로,루피아화의 신용등급을 ‘B+’에서 ‘BB’로 각각 하향조정했으며 향후 추가 하향조치를 위한 주시대상국에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S&P의 신용등급 가운데 ‘BB’는 투기 위험 가능성 높음,‘B’는 투기적임을 의미하고 ‘CCC’는 채무불이행(DEFAULT)과 다름없는 상태를 뜻한다.S&P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하향조치는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불안과 급감하는 외채상환 유동성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순탄치 않은 개혁정책 이행과정과 국가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융위기를 가속화하고 국제적 지원의 중단사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S&P는 인도네시아의 외화 신용등급을 ‘B’에서 ‘B’로,루피아화의 신용등급을 ‘B+’에서 ‘BB’로 각각 하향조정했으며 향후 추가 하향조치를 위한 주시대상국에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S&P의 신용등급 가운데 ‘BB’는 투기 위험 가능성 높음,‘B’는 투기적임을 의미하고 ‘CCC’는 채무불이행(DEFAULT)과 다름없는 상태를 뜻한다.S&P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하향조치는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불안과 급감하는 외채상환 유동성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순탄치 않은 개혁정책 이행과정과 국가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융위기를 가속화하고 국제적 지원의 중단사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8-03-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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