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르토 앞길 짙은 암운/인니 향후 정국 전망

수하르토 앞길 짙은 암운/인니 향후 정국 전망

입력 1998-03-11 00:00
수정 1998-03-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제난·반정부 시위 등 걸림돌 곳곳에

수하르토 대통령은 10일 7번째 연임에 성공했지만 그의 앞날에는 짙은 암운이 드리워져 있다.그는 심각한 외환위기 등 경제난을 극복하고 반정부 시위 등으로 불안한 사회를 안정시켜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의회해산 및 정당금지를 포함한 비상대권을 위임받고 9일에는 폐기됐던 반정부 시위 등을 막는 보안특별권(보안령)을 다시 도입하며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그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고 일부 중산층들도 시위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수하르토 대통령의 통제력은 아직 강력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수하르토는 현재 절대적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하지만 고령인 그의 건강이 악화될 위험성도 있다.이때문에 11일 부통령으로 선출될 하비비 과학기술장관의 역할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일 신내동 195-3번지(신내3택지개발지구) 일원에서 열린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착공식 현장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하여 구청장, 시·구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 신내 SK V1 센터 및 데시앙 플렉스 관리단장 등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주민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중랑구와 SH공사가 지난 2018년부터 합심해 추진해 온 핵심 역점 사업이다. 총 755억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999㎡ 부지에 연면적 1만 6361.87㎡,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창업기업 입주공간과 전문 창업지원센터는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편의시설)가 함께 들어서며 2028년 하반기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시비, 구비, 그리고 SH공사가 재원을 나누어 부담하는 구조로 기획되어, 재정 분담 비율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인해 한동안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 환영

인도네시아에서의 부통령은 지금까지 권력과는 거리가 먼 의전상의 자리였다.그러나 하비비는 다른 부통령과는 다를 것으로보인다.수하르토는 자신의 시대를 마감하며 자신에게 충직한 하비비가 현재의 난국을 타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랄지 모른다.그러나 그의 경제개발관은 1950년대식이라고 혹평하는 전문가들도 있다.수하르토는 하비비를 후계자로 키우며 현재의 난국을 극복하려 하겠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김규환 기자>
1998-03-1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