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9일 지난 15대 대통령선거 기간에 부정기 간행물 ‘한길소식’을 발행,김대중 대통령을 비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함윤식씨(55)가 외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사실을 확인,출처를 캐고 있다.
검찰은 특히 최근 공개된 안기부의 ‘북풍공작’ 관련 문건에 “김대중의 비리를 폭로한 한길소식지를 각계에 다량으로 배포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점을 중시,안기부가 북풍공작의 일환으로 함씨에게 자금을 지원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은호 기자>
검찰은 특히 최근 공개된 안기부의 ‘북풍공작’ 관련 문건에 “김대중의 비리를 폭로한 한길소식지를 각계에 다량으로 배포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점을 중시,안기부가 북풍공작의 일환으로 함씨에게 자금을 지원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은호 기자>
1998-03-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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