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하순쯤 절정
개나리·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년보다 4∼15일 가량 빨리 필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7∼4.4도 높았고 3월에도 고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벚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겠다”고 밝혔다.
제주 등 일부지방에서는 이미 벚꽃이 피었지만 품종,수령,장소 등 기상청이 정한 표준 관측목을 기준으로 할 때 벚꽂의 개화전선은 오는 14일 서귀포와 제주에서 시작돼 남해안 20일,남부지방은 이달 하순,중부지방 4월 상순 등의 순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해 벚꽃놀이는 3월 하순 후반이면 가능하겠다.<김태균 기자>
개나리·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년보다 4∼15일 가량 빨리 필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7∼4.4도 높았고 3월에도 고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벚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겠다”고 밝혔다.
제주 등 일부지방에서는 이미 벚꽃이 피었지만 품종,수령,장소 등 기상청이 정한 표준 관측목을 기준으로 할 때 벚꽂의 개화전선은 오는 14일 서귀포와 제주에서 시작돼 남해안 20일,남부지방은 이달 하순,중부지방 4월 상순 등의 순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해 벚꽃놀이는 3월 하순 후반이면 가능하겠다.<김태균 기자>
1998-03-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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