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백화점은 4일 김기식 회장과 사위인 김종성 사장,아들인 김세훈 사장 등 오너 일가가 경영 일선에서 모두 퇴진하고 김흥주 자금담당 사장이 회장에,사보이산업 대표인 김남웅씨가 사장에 각각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창업주인 김회장은 그레이스백화점이 IMF체제 이후 매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주식을 신임회장과 사장에게 30%씩 매각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넘겨주었다.<이순녀 기자>
1998-03-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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