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 타개 겨냥 ‘IMF형 모델’로 내놔
가전업계에 ‘IMF형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최근 IMF한파에 따른 최악의 내수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기존 최고급 상품의 절반 가격에 가까운 보급형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이미 나와 있는 보급형 제품보다도 낮아 사실상 ‘가격인하’인 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500ℓ급 새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 모델보다 4만원이 내린 89만8천원에 판매중이다.
삼성은 또 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기존제품보다 가격이 훨씬 떨어지는 7만5천원짜리 가스레인지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LG전자도 최근 500ℓ급과 530ℓ급 냉장고의 가격을 기존의 동급보급형 모델제품에 비해 10만원 가까이 낮은 90만원대의 새 모델을 출시했다.
또 가스오븐레인지도 기존 최고급제품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60만원대의 절약형 제품도 최근 선보였다.LG전자는 앞으로 TV와 세탁기 등 다른 백색가전제품들도 기존제품의 절반가에 못미치는 새로운 모델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대우전자도 오는 4월 기능은 종전 상품과 거의 같으면서 가격만 내린 실속형 전자레인지를 출시한다.
이같은 가전업계의 판매전략 전환은 최고급 제품위주의 기존 마케팅 전략이 내수 침체로 먹혀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원가절감과 함께 일부 첨단기능을 빼는 대신 가격을 대폭 낮춘 이른바 ‘IMF형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조명환 기자>
가전업계에 ‘IMF형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최근 IMF한파에 따른 최악의 내수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기존 최고급 상품의 절반 가격에 가까운 보급형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이미 나와 있는 보급형 제품보다도 낮아 사실상 ‘가격인하’인 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500ℓ급 새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 모델보다 4만원이 내린 89만8천원에 판매중이다.
삼성은 또 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기존제품보다 가격이 훨씬 떨어지는 7만5천원짜리 가스레인지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LG전자도 최근 500ℓ급과 530ℓ급 냉장고의 가격을 기존의 동급보급형 모델제품에 비해 10만원 가까이 낮은 90만원대의 새 모델을 출시했다.
또 가스오븐레인지도 기존 최고급제품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60만원대의 절약형 제품도 최근 선보였다.LG전자는 앞으로 TV와 세탁기 등 다른 백색가전제품들도 기존제품의 절반가에 못미치는 새로운 모델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대우전자도 오는 4월 기능은 종전 상품과 거의 같으면서 가격만 내린 실속형 전자레인지를 출시한다.
이같은 가전업계의 판매전략 전환은 최고급 제품위주의 기존 마케팅 전략이 내수 침체로 먹혀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원가절감과 함께 일부 첨단기능을 빼는 대신 가격을 대폭 낮춘 이른바 ‘IMF형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조명환 기자>
1998-03-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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