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15일 대학 전임강사 자리를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1억여원을 가로챈 백인기씨(65·서대문구 창청동)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백씨는 96년 7월 주식투자를 하면서 알게 된 D증권사 여직원 이모씨(30)에게 자신을 서울 Y대 명예교수라고 속인 뒤 “박사논문을 준비중인 이씨의 남편에게 지방 S대학 전임강사 자리를 알선해 주겠다”며 알선비 명목으로 지난해 12월까지 13차례에 걸쳐 1억8백여만원을 가론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96년 7월 주식투자를 하면서 알게 된 D증권사 여직원 이모씨(30)에게 자신을 서울 Y대 명예교수라고 속인 뒤 “박사논문을 준비중인 이씨의 남편에게 지방 S대학 전임강사 자리를 알선해 주겠다”며 알선비 명목으로 지난해 12월까지 13차례에 걸쳐 1억8백여만원을 가론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8-0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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