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 방미 새달말로 연기/미·이라크사태 영향

김 당선자 방미 새달말로 연기/미·이라크사태 영향

입력 1998-02-12 00:00
수정 1998-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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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이후인 다음달 9일로 예정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미국 방문이 연기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김당선자의 방미 연기의 주요 원인은 미국이 이라크와의 무력충돌 가능성 때문에 외국 국가원수의 방문일정을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당선자의 방미가 당선이후 추진된 사안이어서 다음달초 빌 클린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의회 및 행정부의 주요 인사 면담,국회 연설,뉴욕 금융가 방문등의 일정을 조율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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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당선자의 방미는 일단 3월말이나 4월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선출을 비롯한 정치일정에도 크고작은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이도운 기자>

1998-02-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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