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고정환율제 곧 도입/수하르토 “경제위기 해소 위해 필요”

인니 고정환율제 곧 도입/수하르토 “경제위기 해소 위해 필요”

입력 1998-02-10 00:00
수정 1998-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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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AFP 연합】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9일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조만간 자국 루피아화 환율을 미 달러화에 고정(연동)시키는 조치를 취할지도 모른다고 시사했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회교성직자협의회’ 회의에서 “기업들이 재정운용 계획을 정확하게 세울 수 있도록 특정한 환율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더이상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은채 임박한 정부 발표에 이 내용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이어 향후 산업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수입을 위해 당분간 현 외환보유고에서 추가 지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환투기꾼을 일소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최근의 경제위기 배후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특정 세력이 있다고 비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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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들이 자신의 건강,반정부 쿠데타,루피아화 폭락 등의 소문을 의도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면서 최근 몇몇 도시에서 나타난 소요 사태도 이 소문의 영향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약 200명의 시위자들이 수도 자카르타 중앙은행 본청에서 국가조달청 사무실까지 가두시위를 전개한 가운데 루피아화의 대달러화 환율이 또 다시 1만선 아래로 떨어졌다.루피아화는 이날 전장에서 지난주말 종가인 달러당 9천500∼9천800선에서 큰 차이가 없는 9천500∼9천700선으로 거래가 이뤄졌으나 후장 중반들어 1만∼1만100선으로 급락했다.

1998-02-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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