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쓰레기 투기 등도 줄어
IMF한파 속에 맞은 올 설은 징검다리 연휴가 1주일동안 이어지면서 귀향과 귀경이 분산돼 예년같은 교통대란은 빚어지지 않았다.교통사고와 각종 법규위반도 예년에 비해 줄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 수송기간(26∼29일)에 이동한 인원은 총 1천6백82만명으로 지난해 1천8백40만명보다 9%가량 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설 연휴 4일동안 교통사고는 1천95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79명,부상 2천199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8%,33.1% 줄었다.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828건이 발생,지난해보다 1.7% 줄었다. 새치기 쓰레기투기 오물투기 암표판매 등 기초질서 위반사범 적발건수는 3만2천938건으로 지난해보다 24.7% 감소했다.<함혜리·김태균 기자>
IMF한파 속에 맞은 올 설은 징검다리 연휴가 1주일동안 이어지면서 귀향과 귀경이 분산돼 예년같은 교통대란은 빚어지지 않았다.교통사고와 각종 법규위반도 예년에 비해 줄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 수송기간(26∼29일)에 이동한 인원은 총 1천6백82만명으로 지난해 1천8백40만명보다 9%가량 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설 연휴 4일동안 교통사고는 1천95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79명,부상 2천199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8%,33.1% 줄었다.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828건이 발생,지난해보다 1.7% 줄었다. 새치기 쓰레기투기 오물투기 암표판매 등 기초질서 위반사범 적발건수는 3만2천938건으로 지난해보다 24.7% 감소했다.<함혜리·김태균 기자>
1998-01-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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