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라면생산업체인 삼양식품(주)이 30일 삼양농수산(주),삼양판지공업(주), 삼양유지사료(주) 등 3개 계열사와 함께 서울지방법원에 화의신청을 냈다.또 삼양유통(주)에 대해서는 법정관리를 신청하고,강원레저개발(주)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부지 등은 매각키로 했다.
납입자본금 72억원에 전체 종업원 3천명으로 지난해 3천1백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삼양식품은 89년 우지파동 이후 급격한 매출감소와 과도한 단기차입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자산규모는 4천억원이며 부채는 1천5백억원에 달한다.
61년 유지정제회사인 ‘삼양제유’에서 시작해 63년부터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시판했으며 72년에는 국내 첫 용기면인 ‘삼양 컵라면’을 생산하면서 라면업계 선두를 달렸다.그러나 89년 ‘우지파동’을 겪으면서 후발업체인 농심에 업계 1위자리를 내주게 됐다.
주력상품은 ‘삼양라면’과 ‘삼양 칼국수’ ‘삼양컵라면’ 등이며 국내 8개 계열사와 미국과 중국에 각각 삼양 유에스에이(주)와 청도·삼양식품유한공사를 두고 있다.<이순여 기자>
납입자본금 72억원에 전체 종업원 3천명으로 지난해 3천1백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삼양식품은 89년 우지파동 이후 급격한 매출감소와 과도한 단기차입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자산규모는 4천억원이며 부채는 1천5백억원에 달한다.
61년 유지정제회사인 ‘삼양제유’에서 시작해 63년부터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시판했으며 72년에는 국내 첫 용기면인 ‘삼양 컵라면’을 생산하면서 라면업계 선두를 달렸다.그러나 89년 ‘우지파동’을 겪으면서 후발업체인 농심에 업계 1위자리를 내주게 됐다.
주력상품은 ‘삼양라면’과 ‘삼양 칼국수’ ‘삼양컵라면’ 등이며 국내 8개 계열사와 미국과 중국에 각각 삼양 유에스에이(주)와 청도·삼양식품유한공사를 두고 있다.<이순여 기자>
1998-01-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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