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의 1천배 속도 울트라 컴퓨터 나온다

슈퍼컴의 1천배 속도 울트라 컴퓨터 나온다

입력 1998-01-22 00:00
수정 1998-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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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자업체 NEC 2002년 목표 개발

【도쿄 AFP 연합】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컴퓨터보다 처리속도가 1천배나 빠른 ‘울트라 컴퓨터’가 오는 2002년까지 일본에서 개발된다.

일본의 거대 전자업체인 NEC는 일본 과학기술청의 환경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슈퍼컴퓨터보다도 훨씬 강력한 울트라 컴퓨터를 2002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NEC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울트라 컴퓨터가 현재 기상 및 환경 연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슈퍼 컴퓨터에 비해 1천배 정도 빠른 속도로 명령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C 대변인은 “울트라 컴퓨터는 현단계에서 컴퓨터 업계가 생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컴퓨터가 될 것”이라면서 “컴퓨터 시스템의 전체 크기는 체육관 하나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당 32조회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32 테라플롭스(초당 연산속도의 단위)의 정보처리 속도를 갖게 될 울트라 컴퓨터는 일본 과기청이 추진중인 범세계적 기상예측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될 예정이다.
1998-01-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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