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오는 4월2일 런던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 직전 워싱턴을 방문,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취임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7일 “김당선자가 취임후 ASEM에 가는 길에 미국을 방문,클린턴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면서 “미국방문에 이어 런던 ASEM에 참석한 뒤 귀로에는 일본을 방문,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서정아 기자>
1998-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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