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내년 줄줄이 인상/기름·가스 이어

공공요금 내년 줄줄이 인상/기름·가스 이어

입력 1997-12-21 00:00
수정 1997-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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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10%­지하철·버스 20∼50원 올라

내년 초부터 교통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른다.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급등해 유류가격이 오른데다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로 세금을 추가로 3조3천억원 더 걷기로 한데 따른 것이지만 서민들의 부담은 커질수 밖에 없다.

20일 재정경제원과 건설교통부 서울특별시 등에 따르면 빠르면 내년 1월부터 택시요금은 현행보다 평균 10%쯤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서울시의 경우 일반택시 기본요금은 1천원이지만 1천100원선으로 올리고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도 10% 안팎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일반버스요금은 현재의 430원에서 450원선,좌석버스는 850원에서 900원선으로 각각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택시와 버스의 원료인 부탄과 경유의 가격이 각각 34.5%와 7.6% 오르는 등 연료비의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서울시의 택시조합에서는 약 20%쯤 올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인상폭을 가능한한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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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31일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영옥 의원(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총괄하고 서울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이번 부위원장 선임으로 제12대 전반기 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성북4)은 서울시의회 재선(제11·12대) 의원으로 그간 복지와 교육 분야를 아우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후반기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했으며, 이어질 제12대 의정활동은 운영위원회와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이병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장을 충실히 보좌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더불어 종이 없는 의회 구현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옥 서울시의원(광진3)은 제11대와 제12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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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하철 요금은 기본구간 기준 현재의 450원에서 470원선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부산·대구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서울과 비슷한 인상폭으로 택시·버스요금 등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재경원은 내년 9월쯤부터는 의료보험 수가도 현재보다 5∼10% 올리기로 했다.<곽태헌 기자>

1997-12-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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