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잇단 지하철사고/1·3호선 전력공급 끊겨 운행 지연

출근길 잇단 지하철사고/1·3호선 전력공급 끊겨 운행 지연

입력 1997-12-16 00:00
수정 1997-12-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서울시내 지하철 운행이 잇따라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상오 8시20분쯤 의정부에서 인천쪽으로 가던 철도청소속 지하철 1호선 K-79 전동차가 청량리역 지하구간으로 들어서는 순간 과부하로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됐다.

이 때문에 전동차 승객 2천여명이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다른 전동차로 옮겨 타느라 큰 혼잡을 빚었으며 뒤따라오던 전동차 10여편도 잇따라 지연운행돼 출근길 시민 2만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승객들은 환불소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역 주변에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또 이날 상오 8시23분쯤에는 지하철 3호선 도독역 구내에서 수서발 대화행 3106호 전동차가 전력 공급장치의 이상으로 멈춰서 10분동안 운행이 중단되는 바람에 후속 전동차의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됐다.<이지운 기자>

1997-12-1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