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달러당 131엔대 추락/5년7개월만에 처음

엔화 달러당 131엔대 추락/5년7개월만에 처음

입력 1997-12-16 00:00
수정 1997-12-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연합】 일본 엔화는 1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일본은행(중앙은행)이 이날 아침 발표한 기업경제관측조사 결과의 영향을 받아 달러당 131엔대까지 하락했다.엔화가 131엔대에 거래된 것은 5년7개월만에 처음이다.

엔화는 이날 기업들의 경기판단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본은행이 3개월마다 실시해온 기업단기 경제관측조사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나쁜 것으로 나타난데 민감하게 반응,지난 주말보다 1.47엔이 떨어진 131.30엔(낮12시현재)까지 하락했다.

일본은행의 이번 조사에서는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주요제조업의 경기판단지수(DI)가 지난번 조사때보다 14포인트나 떨어졌다.

1997-12-1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