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개대 특차 82,782명 선발/2만명 늘어

106개대 특차 82,782명 선발/2만명 늘어

입력 1997-11-15 00:00
수정 1997-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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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반영 54.9%… 경쟁률 1.73대1/180개대 9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발표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06개 일반대학(교육대 포함)이 특차모집으로 8만2천782명을 선발한다.87개 대학 6만2천535명을 뽑은 97학년도보다 2만여명 늘어난 것이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평균 반영비율이 54.9%로 지난 해 47.3% 보다 7.6%포인트 높아져 수능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외형상 반영비율이 평균 41%로 지난해와 같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평균 8.36%로 지난해 8.23%보다 0.13%포인트 증가했다.

논술고사 실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32개 대학으로 ,지난해 28개 대학보다 4개대학이 많아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윤형섭 건국대총장)는 14일 전국 180개 대학(일반대 161개 개방대 19개)의 9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집계,발표했다.

총 모집인원은 지난해의 33만4천86명 보다 8% 늘어난 36만978명이다.일반대학은 32만5천756명,개방대는 3만5천222명이다.

일반대학의 특차모집인원은 106개 대학 8만2천782명으로 지난해보다 32.4%나 증가했다.일반 대학 총정원의 25%에 해당한다.정시모집은 23만7천931명이다.

일반대학의 입시 경쟁률은 수능시험 지원자 88만5천320명 가운데 예년평균 60.7%인 53만7천390명이 지원하면 지난해 1.7대 1보다 높은 1.73대 1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차모집에서 포항공대 아주대 등 35개 대학이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고 경동대는 학생부만을,이화여대 한양대 등 70개 대학은 수능성적 학생부 면접 점수등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의 55개 대학이 6만2천430명 ▲‘나’군 62개 대학 10만1천31명 ▲‘다’군 43개 대학 6만383명 ▲‘라’군의 19개 대학이 1만4천87명을 각각 선발한다.서강대 경희대 등 18개 대학은 계열별·캠퍼스별로 분할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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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61개 대학이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9천554명,100개 대학이 특기자 전형으로 3천882명,26개 대학이 추천자 전형으로 1천993명,26개 대학이 교역자 수도자 고령자 사회봉사자 전형으로 737명을 모집한다.<박홍기 기자>
1997-11-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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