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전동차가 탈선한 지 하룻만에 또 다시 지하철 2호선 전동차의 운전석 계기판에 이상이 생겨 30여분간 지연 운행됐다.
13일 상오 5시45분쯤 잠실에서 합정역 쪽으로 가던 서울지하철 2호선 2011호 전동차(기관사 김항기·42)가 뚝섬역에서 차량의 속도가 떨어지고 계기판의 주회로 차단표시등이 켜지는 등 문제가 발생,을지로 3가역까지 20㎞이하로 서행 운행했다.
이 때문에 뒤따라오던 전동차의 운행도 10∼20여분씩 연쇄적으로 지연됐다.
이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고장 전동차에 타고 있던 2백여명의 승객들은 을지로 3가역에서 다른 전동차나 버스 등으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조현석 기자>
13일 상오 5시45분쯤 잠실에서 합정역 쪽으로 가던 서울지하철 2호선 2011호 전동차(기관사 김항기·42)가 뚝섬역에서 차량의 속도가 떨어지고 계기판의 주회로 차단표시등이 켜지는 등 문제가 발생,을지로 3가역까지 20㎞이하로 서행 운행했다.
이 때문에 뒤따라오던 전동차의 운행도 10∼20여분씩 연쇄적으로 지연됐다.
이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고장 전동차에 타고 있던 2백여명의 승객들은 을지로 3가역에서 다른 전동차나 버스 등으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조현석 기자>
1997-11-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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