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백제유적인 공주시 송산리 고분(사적 13호) 가운데 무령왕릉과 5.6호분(왕릉)이 영구 폐쇄된다.
공주시 사적지관리사무소는 10일 무령왕릉 등 송산리 고분군의 원형을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주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보수공사가 끝난뒤에도 이 능을 포함,인근 5.6호분을 영구 폐쇄한다고 밝혔다.
관리사무소는 특히 1천4백여년이나 된 무령왕릉이 발굴후 25년간을 공개하는 동안 남조류 등 미생물이 서식하고 빗물이 스며 드는 등 원형보존을 위협한다는 결론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관리사무소는 2000년까지 고분군 경내 지하에 원형과 똑같은 모형고분(무령왕릉 및 5.6호분)을 별도로 만들어 일반에 공개할 방침이다.
지난 7월 15일부터 남조류 제거작업 등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무령왕릉 보수공사는 내년 6월중 마무리될 예정이다.<공주=이천렬 기자>
공주시 사적지관리사무소는 10일 무령왕릉 등 송산리 고분군의 원형을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주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보수공사가 끝난뒤에도 이 능을 포함,인근 5.6호분을 영구 폐쇄한다고 밝혔다.
관리사무소는 특히 1천4백여년이나 된 무령왕릉이 발굴후 25년간을 공개하는 동안 남조류 등 미생물이 서식하고 빗물이 스며 드는 등 원형보존을 위협한다는 결론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관리사무소는 2000년까지 고분군 경내 지하에 원형과 똑같은 모형고분(무령왕릉 및 5.6호분)을 별도로 만들어 일반에 공개할 방침이다.
지난 7월 15일부터 남조류 제거작업 등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무령왕릉 보수공사는 내년 6월중 마무리될 예정이다.<공주=이천렬 기자>
1997-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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