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통 함께 느껴봅시다/오늘 KNCC 체험대회 개최

장애인 고통 함께 느껴봅시다/오늘 KNCC 체험대회 개최

입력 1997-11-02 00:00
수정 199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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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종로5가 휠체어행진

장애인의 고통에 동참하고 장애인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3회 사랑의 장애인 체험대회가 2일 하오 3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김동완 목사)주최로 열린다.

문화체육부와 보건복지부·기독교방송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KNCC 총무 김동완,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등 교계지도자들과 정치권의 장애인복지 관계자들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마로니에공원에서 종로5가까지 휠체어 20여대를 타고 직접 장애를 체험하는 행사도 한다.

교회협은 이날 대통령 후보자들의 TV토론을 수화로 통역해줄 것과 점자투표 안내문을 배포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된 ‘장애인을 위한 한국교회의 제언’을 발표한다.교회협은 “그동안 장애인 참정권 보장방안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제안을 하게 됐다”며 “전국 행정단위별로 장애인전문 치료시설을 마련해달라”는 요구를 덧붙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장애인자녀 학자금마련을위한 찬양예배.장애인 선교위원회 위원장 김기택 목사가 시무하는 성천교회의 할레루야성가대와 구세군 노래선교단·시흥교회 호산나하프성가대·공항고등학교 수화찬양단 등이 장애인을 위한 공연을 한다.

김동완 목사는 “장애인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편견과 차별의 벽을 허물고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화합과 일치를 이루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교회협 관계자는 “이날 헌금과 성금 공연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들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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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은 95년부터 체험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1억5천만원을 장애인 자녀 282명에게 지급했다.
1997-11-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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