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달 31일 앞으로 한반도에 배치된 대인지뢰를 대체하기 위한 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언 장관은 이날 대인지뢰 제거를 위해 연간 10억달러를 지원키로 한 미국정부의 계획에 언급하는 가운데 “클린턴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대인지뢰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토록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코언 장관은 이를 위해 한반도에 대인지뢰금지협정의 적용을 9년간 유예키로 한 결정에 따라 오는 2006년까지 대인지뢰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언 장관은 이날 대인지뢰 제거를 위해 연간 10억달러를 지원키로 한 미국정부의 계획에 언급하는 가운데 “클린턴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대인지뢰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토록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코언 장관은 이를 위해 한반도에 대인지뢰금지협정의 적용을 9년간 유예키로 한 결정에 따라 오는 2006년까지 대인지뢰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7-11-02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