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LNG기지 1단계 준공/연 2백만t 처리

인천 LNG기지 1단계 준공/연 2백만t 처리

입력 1997-10-30 00:00
수정 199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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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망 2,340㎞ 건설”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인천 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준공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인천 인수기지의 준공으로 전국의 산업현장과 가정은 물론 대도시 부근의 발전소에도 깨끗한 연료를 확대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00년대초까지 총연장 2천340㎞의 전국배관망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준공식에 이어 건설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인천 송도 남쪽 해안으로 7.8㎞ 떨어져 있는 1단계 인수기지는 30만평 규모의 인공섬을 매립,조성한 것으로 10만㎘급 지상식 저장탱크 3기와 시간당 630t을 송출할 수 있는 설비 및 접안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90년 10월 건설기본계획이 확정된 이후 총 7천5백17억원이 투입된 1단계 인수기지는 연간 2백만t의 LNG를 처리할 수 있다.<이목희·박희준 기자>

1997-10-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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