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위 재개발예정지 ‘탐색’

노른자위 재개발예정지 ‘탐색’

이순녀 기자 기자
입력 1997-10-29 00:00
수정 199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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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일대­2000년까지 1,692가구 건립/금호동일대­1만가구 지어… 도심진입 편리/공덕동일대­4곳8천가구… 사업 추진 원활/이문동일대­1만5,468평 조성… 환경 우수/상도동일대­5개 구역 7,680가구… 녹지공간 충분

서울 재개발지역에 대한 일반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개발예정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하다.노른자위 5군데를 소개한다.

◇성북구 길음동 일대=성북구 길음동 일대 6곳의 노후불량 주택지대가 헐리고 그 자리에 1천692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길음 1∼6구역까지 6개 사업장으로 분류돼 있으며 대지면적만도 13만여평에 달한다.1개 동에 들어서는 재개발사업 면적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길음동 재개발구역은 서울 도심권에 속할 뿐 아니라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미아삼거리역과 인접해있다.또한 미아로 인수로 삼양로 길음시장 삼양시장을 끼고 있는 등 주거여건도 뛰어나 서울 강북 재개발사업장 가운데 노른자위로 손꼽힌다.

6개 사업장 중 길음3구역의 사업진척이 가장 빠르다.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이주 및 철거가 진행중이다.

◇성동구 금호동 일대=도심진입과 강남 출퇴근이 편리한 금호동에 1만가구가 넘는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촌이 조성된다.한강을 내려다 보는 금호동 일대 재개발구역은 금호 1∼6구역과 금호 6∼12구역 등 8개 사업장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모두 1만1천271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결정고시를 앞두고 이주비를 지급중인 금호12구역,토목공사가 진행중인 금호6,8구역 등은 2000년도 입주가 예상돼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금호동 재개발구역은 아파트 완공후 남측 동 로열층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일대=강북 최대 주거·업무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포구 공덕동 일대 4개 사업장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8천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공덕 2구역과 신공덕 1∼3구역 등 4곳이 결정고시가 떨어졌거나 시행인가를 앞두고 있어 투자적기에 해당한다.

지리적으로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속하고주변에 도심재개발로 들어선 대형 업무용빌딩이 즐비해 장기적인 전망이 밝다.현재 공덕 2구역은 지난달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내년 3월쯤 사업시행인가가 유력시된다.또한 신공덕 3구역은 연말 사업시행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공덕 1구역은 기초공사가 한창으로 관리처분을 앞두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국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주변 1만5천468평의 노후 불량주택지대에 대한 이문 1∼5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돼 2002년까지 5천56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될 전망이다.이들 아파트단지는 국철 1호선 역사와 300∼400m.걸어서 5분거리다.공원이 옛 안기부 터 20만평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이문 1,2구역의 사업진척이 빠르다.이문 1구역은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9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골조공사를 하고 있다.총 6천410평에 용적률 340%를 적용해 789가구를 지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동작구 상도동 일대=서울 동작구 상도동 5개지역에서 노후불량주택 2천여채가 헐리고 그 자리에 2000년 초반까지 7천680가구를 수용하는 아파트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김현우 서울시의원, 융합과학교육원 개방형실험실 연중운영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지난 5일 융합과학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방형실험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첨단과학기자재 확충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로 실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융합과학교육원 개방형실험실은 운영인력 문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고 있다. 김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같은 문제가 지적됐음을 언급하며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심화 탐구와 실험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4년이 지난 지금도 연중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융합과학교육원장은 12개월로 운영기간을 확대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인력 확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올해 개방형실험실 기자재 구입예산 1억원과 운영인력 예산을 비교하며 “첨단기자재 확충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자재를 확보하더라도 학생과 교사가 실제로 이용할 수 없다면 교육적 효과를 충분히 거두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융합과학교육원장도 “하드웨어 구입도 중요하지만 이를 운영하는 인력과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며 운영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개방형실험실의 활성화 방안도 도마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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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1∼4,6구역 등 5개 사업장에 들어설 이들 아파트는 도심에 가까우면서도 녹지공간이 많고 7호선 역세권에 속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좋아 재발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이순녀 기자>
1997-10-2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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