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검찰 수사유보 싸고 격돌
고건 국무총리는 24일 “경제활력의 회복을 위해 현 내각이 많은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혀 현 경제각료를 경질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관련기사 6면>
고총리는 이날 하오 국회 본회의에 출석,여야의원들의 대정부 정치분야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각제개헌 여부는 물론이고 92년 대선자금이나 국민회의 김대중총재 비자금의혹과 관련한 국민투표 실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총리는 검찰의 김대중총재 비자금의혹 수사유보 결정에 대해 “내각은 충분한 내부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검찰의 결정을 수용하는게 온당하다”면서 “대선이 끝나면 법 절차에 따라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고총리는 신한국당의 비자금 자료 입수경위 수사와 관련,“이번 국회에서 실명제를 보완할 필요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월북한 오익제씨가 국민회의 후원회비를 일부 낸 것으로 확인됐으나 북한의 공작금 여부 등 자금출처는 확인되지 않아 계속 추적을 하고 있다”고말했다.
앞서 정치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신한국당 이규택 정형근 민주당 권오을 의원은 “검찰은 3김정치,부패정치를 청산하는 마지막 수사가 되도록 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반면 국민회의 이해찬 자민련 함석재 의원은 “신한국당 이회창 의원과 그 주변 인사들은 지난 2년동안 40여명의 개인예금구좌를 뒤졌다”며 비자금 자료 입수과정의 불법성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황성기·박대출 기자>
고건 국무총리는 24일 “경제활력의 회복을 위해 현 내각이 많은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혀 현 경제각료를 경질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관련기사 6면>
고총리는 이날 하오 국회 본회의에 출석,여야의원들의 대정부 정치분야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각제개헌 여부는 물론이고 92년 대선자금이나 국민회의 김대중총재 비자금의혹과 관련한 국민투표 실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총리는 검찰의 김대중총재 비자금의혹 수사유보 결정에 대해 “내각은 충분한 내부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검찰의 결정을 수용하는게 온당하다”면서 “대선이 끝나면 법 절차에 따라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고총리는 신한국당의 비자금 자료 입수경위 수사와 관련,“이번 국회에서 실명제를 보완할 필요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월북한 오익제씨가 국민회의 후원회비를 일부 낸 것으로 확인됐으나 북한의 공작금 여부 등 자금출처는 확인되지 않아 계속 추적을 하고 있다”고말했다.
앞서 정치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신한국당 이규택 정형근 민주당 권오을 의원은 “검찰은 3김정치,부패정치를 청산하는 마지막 수사가 되도록 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반면 국민회의 이해찬 자민련 함석재 의원은 “신한국당 이회창 의원과 그 주변 인사들은 지난 2년동안 40여명의 개인예금구좌를 뒤졌다”며 비자금 자료 입수과정의 불법성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황성기·박대출 기자>
1997-10-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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