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 북한의 원조식량 전달체계를 직접 평가하기 위한 미국조사단이 25일 북한에 도착한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북한 입국이 허용된 첫번째 미국 조사단인 이번 조사단의 방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관리들은 이 조사단이 식량부족이 가장 심각한 지역 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너드 로저스 국제개발청(AID) 행정관이 이끄는 이 조사단은 다음달 4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비료공장및 기타 생산시설을 방문,“식량생산 능력을 평가할 것”이라고 국무부의 한 관리가 말했다.
이 조사단은 또한 북한의 원조식량 분배체계를 연구하고 원조식량 전달과정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입국이 허용된 첫번째 미국 조사단인 이번 조사단의 방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관리들은 이 조사단이 식량부족이 가장 심각한 지역 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너드 로저스 국제개발청(AID) 행정관이 이끄는 이 조사단은 다음달 4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비료공장및 기타 생산시설을 방문,“식량생산 능력을 평가할 것”이라고 국무부의 한 관리가 말했다.
이 조사단은 또한 북한의 원조식량 분배체계를 연구하고 원조식량 전달과정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7-10-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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