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아이스크림 2종에서 병원성 대장균 리스테리아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22일 전국에서 수입 아이스크림 10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청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거한 미국 쓰리프티 페이레스사의 ‘피스타치오넛’과 ‘메드벌메드니스’에서 리스테리아 균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조 번호가 같은 제품은 판매 금지 조치하거나 수거해 폐기하도록 지방청과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독점 수입사인 성환상사에 대해서는 쓰리프티의 모든 제품을 검사할 것임을 통보하고 검사가 끝날 때까지 판매를 중지하도록 했다.
지방청과 검역소에는 쓰리프티 제품에 대한 수입 검사를 강화하고 전량 정밀 검사하도록 지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쓰리프티 아이스크림은 올들어 65만1천3백56㎏(1백9만7천5백달러 어치)이 수입됐다.이 가운데 리스테리아가 검출된 ‘피스타치오넛’은 3만9천690㎏,‘메드벌매드니스’는 3만2천832㎏이다.
안전본부는 지난 4일 홍콩에서 미국 드라이어스사 아이스크림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온뒤 모든 수입 아이스크림을 수거해 검사해 왔으나 드라이어스 제품에서는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리스테리아는 온혈성 동물의 체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대장균으로 익히지 않은 우유나 육류·채소류 등을 통해 감염돼 식중독을 일으킨다.<함혜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22일 전국에서 수입 아이스크림 10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청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거한 미국 쓰리프티 페이레스사의 ‘피스타치오넛’과 ‘메드벌메드니스’에서 리스테리아 균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조 번호가 같은 제품은 판매 금지 조치하거나 수거해 폐기하도록 지방청과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독점 수입사인 성환상사에 대해서는 쓰리프티의 모든 제품을 검사할 것임을 통보하고 검사가 끝날 때까지 판매를 중지하도록 했다.
지방청과 검역소에는 쓰리프티 제품에 대한 수입 검사를 강화하고 전량 정밀 검사하도록 지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쓰리프티 아이스크림은 올들어 65만1천3백56㎏(1백9만7천5백달러 어치)이 수입됐다.이 가운데 리스테리아가 검출된 ‘피스타치오넛’은 3만9천690㎏,‘메드벌매드니스’는 3만2천832㎏이다.
안전본부는 지난 4일 홍콩에서 미국 드라이어스사 아이스크림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온뒤 모든 수입 아이스크림을 수거해 검사해 왔으나 드라이어스 제품에서는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리스테리아는 온혈성 동물의 체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대장균으로 익히지 않은 우유나 육류·채소류 등을 통해 감염돼 식중독을 일으킨다.<함혜리 기자>
1997-10-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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