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립 유치원비 1년 평균 340만원

강남 사립 유치원비 1년 평균 340만원

입력 1997-10-15 00:00
수정 199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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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녀 1명을 사립 유치원에 보내려면 연간 1백90만원이 들며 강남지역은 무려 대학 등록금에 맞먹는 3백4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14일 서울시교육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 올해 사립 유치원의 징수비용을 표본조사한 결과 등록금(입학금 및 수업료)은 평균 1백30만4천원이었다.여기에 간식비 견학비 자료비 등 잡부금을 더하면 모두 1백90만7천원에 이른다.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등록금은 시내 평균보다 20여만원 많은 1백52만1천원이었으나 잡부금은 평균보다 무려 1백30여만원이나 많은 1백90만원이었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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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강남지역 사립 유치원의 연간 징수비용은 모두 3백42만1천원으로 평균의 1.8배나 됐다.<김태균 기자>

1997-10-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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