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 2만5,000명 영어회화학원 다닌다

서울 어린이 2만5,000명 영어회화학원 다닌다

김태균 기자 기자
입력 1997-10-13 00:00
수정 199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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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국감자료

서울시내에서 영어회화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는 2만5천여명이며,1명당 한달에 최고 39만원의 수강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외국계 체인학원 3곳을 포함,모두 146개 외국어학원에서 미취학 아동 2만4천928명이 수강중이다.

특히 강남 서초 강동구 등 8학군 지역은 만 6세미만 어린이 수강생만 1천124명이나 됐다.

어린이 영어학원의 외국인 강사수는 모두 429명으로 시내 전체 등록 외국인 강사 1천300명의 33%를 차지했다.

홍재희 서울시의원, 대기배출사업장 관리체계 점검 등 시민 비용부담 개선 실효성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홍재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5)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체계와 주요 환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립장례식장 다회용기 이용료 등 시민 비용부담의 적정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질의에서 제시한 자료를 토대로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347개소 가운데 약 98%가 4·5종 소규모 사업장이라는 점을 짚고, 이들 사업장에 대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실제 오염물질 배출량을 직접 측정하는 장치가 아니라 방지시설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라는 점을 들어, 모니터링 강화가 실질적인 배출 저감으로 이어지는지 점검했다. 이어 10월부터 성동·강서·구로·금천·영등포 등 5개 자치구에서 IoT 부착 사업장의 모니터링 주기를 월 1회에서 일 1회로 강화한 이후 이상신호 발생 현황과 후속 조치 절차를 물었다. 윤재삼 기후환경본부장은 방지시설 미가동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상신호가 나타나면 자치구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시 행정지도를 한다고 설명했다. 강화 이후의 발생 현황에 대해서는 월보를 확인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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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는 한달에 4만∼39만원씩인 것으로 집계됐다.<김태균 기자>
1997-10-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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