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동부그룹이 반도체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외국에서 2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동부그룹의 반도체 진출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정부쪽의 시각인 셈이다.
10일 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 금융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2억달러를 외국에서 채권을 발행해 조달할 계획을 세웠지만 정부는 이러한 자금조달 계획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동부그룹이 반도체에 진출하는 것은 동부그룹과 은행이 결정할 사안이고 정부가 개입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반도체 시장 여건으로 볼 때에는 동부그룹이 반도체에 진출하는게 그리 좋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동부그룹의 주장대로 운이 따르면 성공을 거둘수도 있겠지만 정부는 그럴 가능성을 현재 상태로는 높게 보고 있지 않다.<곽태헌 기자>
10일 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 금융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2억달러를 외국에서 채권을 발행해 조달할 계획을 세웠지만 정부는 이러한 자금조달 계획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동부그룹이 반도체에 진출하는 것은 동부그룹과 은행이 결정할 사안이고 정부가 개입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반도체 시장 여건으로 볼 때에는 동부그룹이 반도체에 진출하는게 그리 좋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동부그룹의 주장대로 운이 따르면 성공을 거둘수도 있겠지만 정부는 그럴 가능성을 현재 상태로는 높게 보고 있지 않다.<곽태헌 기자>
1997-10-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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