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럽 여건 나빠 외면
미국과 유럽에서의 시장여건 악화로 우리나라 기업의 이 지역에 대한 투자가 크게 줄고 있다.반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대양주 등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월동안 미국에 대한 투자규모는 106건에 3억9천4백만달러에 그쳤다.지난해 218건에 11억7천7백만달러의 33%에 불과했다.유럽에 대한 투자도 53건에 3억9천4백만달러로 지난해 107건 13억1천2백만달러의 30%에 머물렀다.
동남아 지역의 경우 동남아 경제의 불안과 중국시장에서의 자금회수 어려움으로 497건 13억9백만달러에 그쳤다.이는 지난해 1천324건 30억7천3백만달러의 42% 수준이다.
반면 아프리카는 15건에 1억4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12건 3천6백만달러의 4배에 달했으며 호주 등 대양주의 경우 28건 1억4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58건 1억2천1백만달러의 1.2배에 달했다.
중동의 경우 투자는 1건에 불과했으나 규모는 4천8백만달러로 지난 해 4천2백만달러를 앞섰고 중남미도26건 2억9천7백만달러로 지난해 48건 4억1천9백만달러의 71%를 기록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시장은 시장점유율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는데다 노동임금이 비싸 투자가 줄고 있다”며 “그러나 중남미 아프리카 대양주 등은 시장을 선점하고 임금도 비교적 싸 투자가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백문일 기자>
미국과 유럽에서의 시장여건 악화로 우리나라 기업의 이 지역에 대한 투자가 크게 줄고 있다.반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대양주 등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월동안 미국에 대한 투자규모는 106건에 3억9천4백만달러에 그쳤다.지난해 218건에 11억7천7백만달러의 33%에 불과했다.유럽에 대한 투자도 53건에 3억9천4백만달러로 지난해 107건 13억1천2백만달러의 30%에 머물렀다.
동남아 지역의 경우 동남아 경제의 불안과 중국시장에서의 자금회수 어려움으로 497건 13억9백만달러에 그쳤다.이는 지난해 1천324건 30억7천3백만달러의 42% 수준이다.
반면 아프리카는 15건에 1억4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12건 3천6백만달러의 4배에 달했으며 호주 등 대양주의 경우 28건 1억4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58건 1억2천1백만달러의 1.2배에 달했다.
중동의 경우 투자는 1건에 불과했으나 규모는 4천8백만달러로 지난 해 4천2백만달러를 앞섰고 중남미도26건 2억9천7백만달러로 지난해 48건 4억1천9백만달러의 71%를 기록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시장은 시장점유율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는데다 노동임금이 비싸 투자가 줄고 있다”며 “그러나 중남미 아프리카 대양주 등은 시장을 선점하고 임금도 비교적 싸 투자가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백문일 기자>
1997-10-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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