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여파 환율·금리 상승

비자금 여파 환율·금리 상승

입력 1997-10-09 00:00
수정 1997-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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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사태 미해결과 비자금 폭로에 따른 정치권의 불안 여파로 환율과 시장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914원90전에 거래가 시작돼 역시 같은 수준에서 장이 마감되는 등 강세가 유지됐다.이에 따라 9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30일과 같은 수준인 달러당 914원80전이다.8일의 기준환율보다 40전이 높다.

시장금리는 하루짜리 콜금리가 12.48%로 0.2%포인트,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율은 12.55%로 0.03%포인트,양도성예금증서(CD)는 13.8%로 0.1%포인트,기업어음(CP)은 14.34%로 0.05%포인트가 각각 올랐다.<오승호 기자>

1997-10-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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