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정적자 23년만에 최저/97회계연도 230억불

미 재정적자 23년만에 최저/97회계연도 230억불

입력 1997-10-05 00:00
수정 1997-10-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제활황으로 세수 늘어

【워싱턴 연합】 지난 9월말 끝난 97 회계연도의 미 연방 재정적자 규모가 2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미 의회 예산국이 2일 밝혔다.

의회 예산국은 이날 보고서에서 97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2백30억달러 규모로 96년의 1천70억달러에 비해 무려 8백40억달러나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이같은 재정적자 규모는 지난 74년의 60억달러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의회 예산국이 한달전에 예측한 3백40억달러에 비해서도 1백10억달러나 줄어든 것이다.

예산국은 97년 회계연도중 연방 재정수지가 이처럼 대폭 개선된 것은 무엇보다도 미국경제가 지속적인 활황국면을 보이면서 세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그동안 무역수지 적자와 함께 미국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온 연방 재정적자는 지난 92년 2천9백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뒤 클린턴 행정부 들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다.

1997-10-0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