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교장 추천 385명 선발/내년 추천입학요강 발표

서울대/고교장 추천 385명 선발/내년 추천입학요강 발표

입력 1997-09-26 00:00
수정 1997-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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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7.84%/1개교서 2명이내 추천… 수시로 뽑아

서울대는 98학년도 신입생 정원 4천910명의 7.84%인 385명을 고교장의 추천을 받아 수시로 뽑기로 했다.

서울대는 이날 학장회의를 열고 ‘98학년도 대입 고등학교장 추천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하고 전국 1천856개 고교장으로부터 2명 이내의 학생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실기고사 등의 사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키로 했다.

그러나 수학·과학 올림피아드나 음악콩쿠르 등 국제규모 대회에서 동상(3등)이상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은 인원 제한에 관계없이 추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고교에서 2명씩만 추천해도 경쟁률은 평균 10대 1에 육박할 전망이다.

오는 10월16일부터 응시원서를 각 고교에 교부,10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접수받는다.

단과대 별 모집 인원은 ▲인문대 19명▲사회대 32명▲자연대 38명(자연 20명 의예 10명 치의예 5명 수의예 3명)▲간호대 15명▲경영대 12명▲공대 109명▲농업생명과학대 43명▲미대 8명▲법대 5명▲사범대 47명▲생활과학대 14명▲약대 8명▲음대 35명이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1월20일 정원의 3배 내에서 합격자를 발표한다.이어 지필고사와 면접시험 등 2차사정을 거쳐 12월2일 385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한다.음·미대·사범대 체육교육과 지원자는 별도의 실기시험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12월20일에 발표되는 수능성적에 따라 결정된다.수능성적이 최저학력기준(전국 계열별 석차 상위 10% 이내)에 미달되면 합격이 취소된다.다만 미대,사범대 체육교육과 응시자는 예·체능 계열별 수능성적이 상위 5%,25% 이내이면 되고 음대 지원자는 수능성적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박준석 기자>
1997-09-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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