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총선 야당 승리 유력/자유동맹과 연정 추진

파 총선 야당 승리 유력/자유동맹과 연정 추진

입력 1997-09-23 00:00
수정 1997-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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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연대 지원 선거행동당 개표초반 34% 득표

【폴란드 AP 연합 특약】 21일 실시된 폴란드 총선에서 승리,4년 만에 정권을 재탈환하게 된 ‘연대(솔리대리티)’ 지도자들은 22일 안정적인 의회 과반수 획득을 위해 자유동맹(FU) 및 폴란드재건운동당(MPR) 등 두당과의 연정 구성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접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는 초기 개표 결과 34%의 지지를 얻어 27%의 지지를 얻은 집권 민주좌파동맹(SLD)을 누르고 승리했으나 총 460석의 의석 가운데 189석 획득에 불과,연정 구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FU와 MPR은 각각 13%와 6%를 획득했다.

그러나 알렉산드르 크바스니에프스키 폴란드대통령은 24일 최종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면서도 ‘연대’가 아닌 제3자측에 연정 구성을 위임할 것임을 시사,‘연대’측의 반발을 사면서 앞으로의 폴란드 정국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크바스니에프스키 대통령은 그러나 누가 됐던 간에 오는 10월20일 국회가 개원하기 전인 10월초 새 내각 구성을 위촉할 것이라고밝혔다.

한편 총선 결과가 밝혀지자 FU의 지도자 레체크 발세로비치는 “이번 총선 결과는 유권자들의 대다수가 1980년8월 시작된 변화를 완결시킬 것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연대’측과 연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현상황으로 보아 크바스니에프스키 대통령의 SLD와 ‘연대’가 권력을 공유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1997-09-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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