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총장 간선제 전환/‘후보추천위’ 추천 받아 재단서 선정

고대 총장 간선제 전환/‘후보추천위’ 추천 받아 재단서 선정

입력 1997-09-11 00:00
수정 1997-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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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 강력 반발

고려대는 10일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로부터 3∼5명의 총장후보를 추천받아 이 가운데 1명을 재단이사회가 선임하는 방식의 총장선출 간선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6월13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홍일식 현총장의 후임부터 총장이 간선제로 선임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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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고려대 교수협의회장 김학렬 교수는 “재단의 결정은 시대의 흐름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며 “이번 주내로 교수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반대의사를 표명하겠다”고 말했다.<강충식 기자>

1997-09-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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