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총장 간선제 전환/‘후보추천위’ 추천 받아 재단서 선정

고대 총장 간선제 전환/‘후보추천위’ 추천 받아 재단서 선정

입력 1997-09-11 00:00
수정 1997-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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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 강력 반발

고려대는 10일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로부터 3∼5명의 총장후보를 추천받아 이 가운데 1명을 재단이사회가 선임하는 방식의 총장선출 간선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6월13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홍일식 현총장의 후임부터 총장이 간선제로 선임된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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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고려대 교수협의회장 김학렬 교수는 “재단의 결정은 시대의 흐름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며 “이번 주내로 교수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반대의사를 표명하겠다”고 말했다.<강충식 기자>

1997-09-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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