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시장 개방 촉구/한·일 포럼 서울성명 채택

문화·예술시장 개방 촉구/한·일 포럼 서울성명 채택

입력 1997-09-08 00:00
수정 1997-09-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류기금 설치 제안

한국과 일본간의 관계발전을 위한 제5차 한·일 포럼은 7일 폐막식에 앞서 한·일 양국간의 예술·문화시장이 개방돼야 하며,쌍방향의 교류활동이 동시에 촉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일포럼은 이날 발표한 ‘서울성명’에서 “대중문화에 관한 상호간의 관심이 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고조되고 있는 만큼 문화교류개방이 요망된다”면서 “예술·문화시장 개방에 있어서는 그 상호성에 유의하면서 쌍방향의 교류활동이 촉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포럼측은 또 한일간의 교류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양국 정부와 민간의 전문가들로 ‘한·일 교류추진 합동위원회’를 구성하며,정부지원 또는 민간의 기부로 ‘교류기금’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포럼은 이밖에 월드컵을 앞두고 교류증대를 위해 사증(비자)절차의 대폭적인 간소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관광객에 대한 일정기간 사증면제제도부터 실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양국의 정계 학계 언론계 재계인사 등으로 구성된 한·일 포럼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양국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뒤 이날 폐막됐다.<서정아 기자>
1997-09-08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