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세번째 환자… 밴댕이 회먹고 감염
지난달 26일 정모(67)·한모(60)씨에 이어 경기도 강화군에서만 올들어 세번째 콜레라환자가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설사증세를 보여 인천 모 병원에 입원한 권모씨(40·선원·인천시 동구)가 콜레라환자로 판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권씨의 가검물에서 ‘엘토르 이바나’ 콜레라균이 검출됐다.
권씨는 강화군 앞바다에서 조업중 밴댕이 회 등을 먹고 설사와 복통을 일으켜 콜레라환자로 의심을 받아왔다.
복지부는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지에 보내 역학조사 및 예방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권씨가 탔던 배를 소독하도록 지시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특히 서해안지역에서 콜레라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에 대비해 설사환자에 대한 추적검사를 강화하도록 했다.<문호영 기자>
지난달 26일 정모(67)·한모(60)씨에 이어 경기도 강화군에서만 올들어 세번째 콜레라환자가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설사증세를 보여 인천 모 병원에 입원한 권모씨(40·선원·인천시 동구)가 콜레라환자로 판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권씨의 가검물에서 ‘엘토르 이바나’ 콜레라균이 검출됐다.
권씨는 강화군 앞바다에서 조업중 밴댕이 회 등을 먹고 설사와 복통을 일으켜 콜레라환자로 의심을 받아왔다.
복지부는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지에 보내 역학조사 및 예방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권씨가 탔던 배를 소독하도록 지시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특히 서해안지역에서 콜레라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에 대비해 설사환자에 대한 추적검사를 강화하도록 했다.<문호영 기자>
1997-09-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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