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당정회의서 최종조정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6.8∼6.9% 증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재정경제원 고위 관계자는 6일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6.8∼6.9%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예산증가율은 절대로 7%를 넘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올해의 71조4천억원보다 5조원 가까이 늘어난 76조3천억원 안팎 수준이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예산을 긴축으로 편성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내년의 예산증가율을 7% 미만으로 확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예산규모로 볼때 예산증가율이 0.1%포인트 높아지면 7백억원 정도 예산이 늘어나는 셈이라 많지는 않지만 어감상 예산이 7%대로 늘면 긴축의 의지는 약해지기 때문이다.6.9%와 7%는 0.1%포인트 차이지만 의미는 크다는게 정부의 판단이다.정부와 신한국당은 8일 당정협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조정한 뒤 오는 18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곽태헌 기자>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6.8∼6.9% 증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재정경제원 고위 관계자는 6일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6.8∼6.9%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예산증가율은 절대로 7%를 넘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올해의 71조4천억원보다 5조원 가까이 늘어난 76조3천억원 안팎 수준이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예산을 긴축으로 편성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내년의 예산증가율을 7% 미만으로 확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예산규모로 볼때 예산증가율이 0.1%포인트 높아지면 7백억원 정도 예산이 늘어나는 셈이라 많지는 않지만 어감상 예산이 7%대로 늘면 긴축의 의지는 약해지기 때문이다.6.9%와 7%는 0.1%포인트 차이지만 의미는 크다는게 정부의 판단이다.정부와 신한국당은 8일 당정협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조정한 뒤 오는 18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곽태헌 기자>
1997-09-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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