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월드컵축구 4회연속 본선진출을 향해 상쾌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은 6일 하오 잠실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카자흐스탄과의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스트라이커 최용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수훈을 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최용수는 전반 24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22분에 오른발 추가골을 엮어냈으며 후반 29분에도 골문 정면에서 마무리 헤딩골을 엮어내 승리의 주역이 됐다.역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선수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곽영완 기자>
한국은 6일 하오 잠실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카자흐스탄과의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스트라이커 최용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수훈을 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최용수는 전반 24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22분에 오른발 추가골을 엮어냈으며 후반 29분에도 골문 정면에서 마무리 헤딩골을 엮어내 승리의 주역이 됐다.역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선수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곽영완 기자>
1997-09-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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