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에 경보기 4대 구입요청/미 국방부 밝혀

한국,미에 경보기 4대 구입요청/미 국방부 밝혀

입력 1997-09-05 00:00
수정 1997-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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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연합】 한국이 모두 30억달러 규모의 E­767 공중조기경보기(AWACS) 4대의 구매를 요청해왔다고 미국 국방부가 3일 밝혔다.

E­767기는 보잉사가 제작한 AWACS 가운데 최신 기종으로 국방부는 이들 AWACS가 한국군의 대공 및 해양 방위력 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 이들 AWACS를 자국군에 흡수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의회에 통보했다.

국방부는 한국의 AWACS 구매에 여유부품,지원설비,훈련 장비,병참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히고 정부 요원 2명과 계약업체 직원 12명이 2년간 한국에 파견돼 장비사용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국방부는 한국이 이밖에 2백기의 스팅어 미사일과 40개의 발사대,관련부품 등 4천5백만달러 어치를 추가로 구매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사실 아니다”

국방부는 4일 한국이 E­767 공중조기경보기(AWACS) 4대와 스팅어미사일 200기 등의 구매를 미 국방부에 요청했다는 외신보도와 관련,“도입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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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3개 공중조기경보기 기종 가운데 아직어떤 종류를 도입할지 결정되지 않았으며,내년도 예산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주병철 기자>
1997-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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