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아메리카항공과 일본항공(JAL),델타항공과 전일본공수(ANA) 등 미국과 일본의 거대 항공사들이 각각 여객편의 공동운항에 기본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회사들은 양지역내 출발지와 목적지의 상호노선을 접속해 계속 운항하는데 합의,현재 진행중인 양국간 항공협상이 오는 9월말 끝나는 대로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공동운항이 실현되면 아메리카항공의 경우 지금까지 미국내 거점인 시카고에서 일본을 연결하는 비행편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미국내 각지에서 모은 여객들을 JAL편을 이용,일본으로 실어 나를수 있게 된다.
한편 양국 정부간에 워싱턴에서 차관급 회의가 진행중인 항공협상은 기회의 평등화와 자유운항 추진 방법 등에 대한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회사들은 양지역내 출발지와 목적지의 상호노선을 접속해 계속 운항하는데 합의,현재 진행중인 양국간 항공협상이 오는 9월말 끝나는 대로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공동운항이 실현되면 아메리카항공의 경우 지금까지 미국내 거점인 시카고에서 일본을 연결하는 비행편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미국내 각지에서 모은 여객들을 JAL편을 이용,일본으로 실어 나를수 있게 된다.
한편 양국 정부간에 워싱턴에서 차관급 회의가 진행중인 항공협상은 기회의 평등화와 자유운항 추진 방법 등에 대한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09-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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