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통산 최종부도/의류업체

한주통산 최종부도/의류업체

입력 1997-08-19 00:00
수정 199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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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7억 결제못해… 오늘 법정관리 신청

의류제조업체인 한주통산(대표 강영국)이 18일 최종 부도처리됐다.한주통산은 19일 법정관리신청을 낼 계획이며 증권거래소는 한주통산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한주통산은 지난 16일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과 대구은행에 각각 지급제시된 2억5천만원과 2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으며 18일에도 조흥은행에 돌아온 어음 6억9천7백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를 냈다.

한주통산은 64년 설립된 조광무역을 82년 현 박세영 회장(57)이 인수해 한주통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해외스포츠 의류인 ‘엘레쎄’의 수입판매를 주로 하는 자본금 5백7억원의 중견 의류업체로 올 상반기 85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판매부진과 금융비용 증가로 경영난을 겪어 왔다.<이순녀 기자>

1997-08-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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