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고속도 밤새 몸살/막바지 피서객 몰려

징검다리 연휴 고속도 밤새 몸살/막바지 피서객 몰려

입력 1997-08-15 00:00
수정 1997-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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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강릉 8시간

징검다리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탈서울’ 차량들로 밤새 몸살을 앓았다.

한국도로공사측은 “14일 하룻동안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휴가철 주말 수준인 22만여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의 만종분기점∼원주,둔내∼영동1터널 구간에서 시속 20∼30㎞이하의 거북이 운행이 계속돼 서울∼강릉구간이 평소 2배인 8시간 이상 걸렸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한남대교∼도로공사 서울영업소 20㎞구간에서 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중부고속도로 하행선도 동서울 영업소 부근과 중부4터널 근처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반면 상행선은 전구간에서 원할한 교통흐름을 보였다.<박준석 기자>
1997-08-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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