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뒤 부실화 막게 참여조건 강화
한일그룹이 우성건설그룹 인수 대상에서 제외된 이후 우성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오는 21일 처음 실시되는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재무구조가 튼튼한 24개 재벌그룹으로 제한된다.이에 따라 지난해 5월 실시된 우성 인수작업 참여 의사를 밝혔었던 미원그룹은 이번에 실시되는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13일 우성건설그룹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에 따르면 채권금융단은 한일그룹을 우성인수 대상에서 배제시킨 것을 계기로 능력있는 기업에게 우성을 제때 넘기는 것은 물론 새 주인이 우성을 넘겨받은 이후 부실화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경쟁입찰 참여 조건을 대폭 강화했다.즉 총자산과 매출액이 각 2조5천억원과 1조5천억원 이상에 부채비율 1천% 미만 또는 총자산과 매출액 각 1조5천억원과 1조2천억원 이상에 부채비율이 250% 미만인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경상이익이 마이너스이거나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기업으로 이미 지정된 기업일 경우 참여가 배제된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능력없는업체가 무리하게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입찰조건을 까다롭게 정했다”며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는 삼성과 현대 대우 등 24개이며 미원그룹은 입찰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우성건설그룹에 대한 제1차 경쟁입찰은 오는 21일 하오 3시 제일은행에서 실시되며 입찰등록 역시 21일에만 이뤄진다.<오승호 기자>
한일그룹이 우성건설그룹 인수 대상에서 제외된 이후 우성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오는 21일 처음 실시되는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재무구조가 튼튼한 24개 재벌그룹으로 제한된다.이에 따라 지난해 5월 실시된 우성 인수작업 참여 의사를 밝혔었던 미원그룹은 이번에 실시되는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13일 우성건설그룹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에 따르면 채권금융단은 한일그룹을 우성인수 대상에서 배제시킨 것을 계기로 능력있는 기업에게 우성을 제때 넘기는 것은 물론 새 주인이 우성을 넘겨받은 이후 부실화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경쟁입찰 참여 조건을 대폭 강화했다.즉 총자산과 매출액이 각 2조5천억원과 1조5천억원 이상에 부채비율 1천% 미만 또는 총자산과 매출액 각 1조5천억원과 1조2천억원 이상에 부채비율이 250% 미만인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경상이익이 마이너스이거나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기업으로 이미 지정된 기업일 경우 참여가 배제된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능력없는업체가 무리하게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입찰조건을 까다롭게 정했다”며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는 삼성과 현대 대우 등 24개이며 미원그룹은 입찰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우성건설그룹에 대한 제1차 경쟁입찰은 오는 21일 하오 3시 제일은행에서 실시되며 입찰등록 역시 21일에만 이뤄진다.<오승호 기자>
1997-08-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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