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동차는 9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브라질 바이아주 살바도르 근교 카마카리시에서 연산 6만대 규모의 상용차 공장을 착공했다.72만평 부지에 5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공장은 99년 10월까지 경상용차 ‘타우너’ 3만6천대와 미니버스 ‘토픽’ 2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고 2000년 이후에는 생산 규모를 10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그룹은 부도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상용차 공장을 예정대로 착공함으로써 다른 해외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스 브라질 대통령,카를로스 마갈량 상원의장,김승안 아시아자동차 대표이사 부사장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카르도스 브라질 대통령은 “기아그룹의 불행한 사태가 조기에 수습돼 경영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기아그룹은 부도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상용차 공장을 예정대로 착공함으로써 다른 해외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스 브라질 대통령,카를로스 마갈량 상원의장,김승안 아시아자동차 대표이사 부사장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카르도스 브라질 대통령은 “기아그룹의 불행한 사태가 조기에 수습돼 경영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1997-08-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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