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의 포항 49세 해녀(조약돌)

30년 경력의 포항 49세 해녀(조약돌)

입력 1997-07-31 00:00
수정 1997-07-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어린이 4명 익사직전 구조

○…30일 하오 4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약전2리 간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초등학생 5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표류중인 것을 인근에서 작업중이던 해녀 김정남씨(49·포항시 남구 동해면 석리)가 발견,이가운데 박수진양(10·동해초등학교 4년)등 4명을 구출했다.

구조돼지 못한 김환오군(11·동해 초등하교 4년)은 50여분만에 수색대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다.

김씨는 “30년동안 해녀생활을 해오면서도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하기도 했지만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구출해야 된다는 일념으로 구조작업을 폈다”고 말했다.〈포항=이동구 기자〉

1997-07-3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