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수도관도 파열/지열 높아져 아연관 균열

폭염에 수도관도 파열/지열 높아져 아연관 균열

입력 1997-07-29 00:00
수정 1997-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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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일대 8시간 단수

28일 하오 1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2동 683의 132 도로 밑에 매설된 직경 25㎝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 일대 5백여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8시간여동안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긴급 복구에 나섰으나 작업을 위해 도로를 부분 통제하면서 이태원로와 한남대교 등 이 일대를 통행하던 차량들이 하오 늦게까지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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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측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열이 상승하면서 노후된 아연 상수도관에 균열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지운 기자>

1997-07-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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